[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이승준/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이승준/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이승준/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이승준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 극본 송재정)에 출연한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7일 “이승준이 tvN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사업차 떠난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승준은 극 중 유진우의 투자회사 경영전략 이사 박선호 역을 맡았다. 진우의 대학 선배로 누구보다 그를 잘 제어하고 보살필 만큼 각별한 사이. 극의 무게감과 긴장감을 적절히 이끄는 가운데 현빈과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그에게 이번 작품은 2012년 출연했던 tvN ‘나인: 아홉 범의 시간여행’의 송재정 작가와의 재회이기도 하다. 내달 7일 처음 방송되는 ‘미스터 션샤인’ 또한 ‘태양의 후예’에 이어 또 한번 당시 연출, 제작진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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