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가수 케이티/사진제공=액시즈
가수 케이티/사진제공=액시즈
가수 케이티(KATIE)가 첫 번째 싱글 ‘리멤버(REMEMBER)’로 일본 스포티파이 위클리 바이럴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 1위로 평가받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소속사 액시즈는 “케이티가 일본 리스너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며 27일 위와 같이 밝혔다.

케이티의 데뷔곡 ‘리멤버’는 미국 애플뮤직 탑 플레이리스트로 꼽히는 ‘Best of the Week’를 비롯해 스포티파이의 플레이리스트 ‘NEW musicfriday’에 진입하며 주목 받았다. ‘리멤버’의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3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만뷰를 돌파했다. 최근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5개국 바이럴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케이티가 일본 차트까지 점령했다는 평가다.

지난 6일 공개된 ‘리멤버’는 이 세상에 드디어 접속한다는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는 케이티의 데뷔 앨범 ‘LOG’의 포문을 여는 싱글이다. 사랑했던 순간들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케이티는 오는 8월 8일 두 번째 싱글에 이어 10월 10일 첫 번째 정식 앨범 ‘LOG’로 활동을 이어간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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