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4편/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4편/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위스 4편/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위스 친구들이 새로운 바다를 경험했다.

오는 28일 방영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알렉스와 스위스 친구들이 갯벌 체험을 나선다.

알렉스는 친구들에게 유럽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서프라이즈 해변’을 보여주기 위해 갯벌을 찾았다. 갯벌을 처음 본 친구들은 그동안 봐왔던 바다와는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친구들은 “그럼 저건 물이야?” “이런 바다를 우리가 본 적이 있나?”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갯벌 감상이 끝나자 알렉스는 수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친구들을 인적 드문 곳으로 데리고 가 장화를 신기고 손에 호미를 하나씩 쥐여 준 것. 이에 안토니는 “지금 우리한테 장화를 신게 했는데 어떤 이상한 생각인 거야?”라고 말해 알렉스의 행동에 의구심을 품었다.

안토니가 말한 알렉스의 ‘이상한 생각’은 바로 유럽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갯벌 체험이었다. 어색해하던 스위스 친구들은 이내 너무 열정적으로 조개를 캔 나머지 체험 후 갯벌의 조개가 남아나지 않았다는 후문.

스위스 친구들의 갯벌 체험기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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