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릴리바이레드 모델로 발탁된 구구단 강미나. / 사진제공=릴리바이레드
릴리바이레드 모델로 발탁된 구구단 강미나. / 사진제공=릴리바이레드
그룹 구구단의 멤버 강미나가 메이크업 브랜드 릴리바이레드(lilybyred)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릴리바이레드는 “귀여움과 섹시함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지닌 강미나의 이미지가 반전 메이크업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라고 전속 모델로 발탁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단독 화보 사진에서 강미나는 검은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의 간판 모델답게 눈과 입술에 포인트를 준 화사한 메이크업을 보여줬다.

지난달 화보 및 영상 촬영을 마친 강미나는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통한 다양한 변신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미나는 제품 완판을 기록하며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었던 프로젝트 그룹 JBJ의 멤버 권현빈에 이어 전속 모델로 발탁돼 그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강미나는 지난해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톱스타 한예슬의 아역 배우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tvN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에서 사소한 초능력을 가진 여주인공으로 연속 발탁됐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전 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유명 소설 작가 점순이 역에 캐스팅 돼 성장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현재 인기 음악 프로그램 MBC ‘쇼! 음악중심’ 홍일점 MC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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