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내의 맛’에서 중국 친구들을 만난 진화/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에서 중국 친구들을 만난 진화/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에서 중국 친구들을 만난 진화/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진화가 사업차 홀로 찾은 중국에서 친구들과 솔직 입담을 나눈다.

지난 19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자연 임신으로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스튜디오와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진화는 함소원의 배를 어루만지며 “아기야 보고 싶어. 아빠가 사랑해”라고 속삭이며 다정한 예비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26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4회에서는 진화가 중국에서 아내 함소원이 없는 가운데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한 후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한 진화. 중국에서도 멈출 수 없는 요리 본능을 발동해 친구들을 위해 거한 한 상을 차렸다.

이날 만남에서 진화의 20대 중국 친구들은 한국의 청년들과 다를 바 없이 연애 고민을 털어놓았다. 친구들은 진화에게 예쁘고 섬세한 한국여자를 만나고 싶다며 한국 여자를 소개시켜달라고 졸라 진화를 당황스럽게 했던 터. 한국으로 장가를 오고 싶다는 일명 ‘한.장.남’들이 바람대로 한국 여자를 소개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진화가 연애 고민을 토로하는 친구들과 함께 속내를 내비치는 소탈한 현장이 펼쳐진다”며 “광저우에서도 여지없이 입증된 진화의 요리 솜씨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내의 맛’ 4회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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