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아는 와이프’ 티저 포스터 / 사진제공=tvN
‘아는 와이프’ 티저 포스터 / 사진제공=tvN
‘아는 와이프’ 티저 포스터 / 사진제공=tvN

tvN ‘아는 와이프’ 제작진이 “지성과 한지민의 호흡이 기대 이상”이라고 25일 밝혔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두 인물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쇼핑왕 루이’를 연출한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쓴 양희승 작가가 집필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지성과 한지민은 낭만적인 배경 아래서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다. 더불어 “내 생애 단 한 번의 if”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성은 집에서는 아내에게, 회사에서는 상사에게 치이는 가장 차주혁을 연기한다. 한지민은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워킹맘’ 서우진으로 분한다. 현실감 있는 연기로 공감을 얻겠다는 포부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지성과 한지민의 호흡은 기대 이상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며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높이고, 로맨스에 설렘을 더하는 두 사람의 호흡이 ‘공감’과 ‘로망’을 동시에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는 와이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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