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미투 사실 아니다 (사진=DB)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미투 사실 아니다 (사진=DB)


조재현이 재일교포 여배우의 성폭행 미투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지난 20일 조재현에 대해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성폭행 미투가 알려지며 조재현에 대한 비난이 커졌다. 이전 미투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있던 조재현의 재일교포 여배우의 또 다른 미투는 더욱 크게 다가왔다.

하지만 미투 사실을 인정 하던 지난번과는 달리 조재현은 이번 재일교포 여배우의 미투를 부정하고 나섰다.

조재현은 22일 “저는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하는 마음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속죄하며 지내고 있다”다고 말하며 재일교포 여배우의 미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재현은 “재일교포 여배우를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적이 없습니다. 그녀가 저를 초대한 적이 없다고 하였으나 저는 그녀 집에 두 번 갔습니다. 아직도 그녀의 집 구조가 선연히 기억이 납니다”라며 과거에 정식으로 만나던 사이임을 밝혔다.

또한 유부남이었던 자신이 재일교포 여배우와 교제를 했던 잘못으로 재일교포 여배우의 어머니에게 10여년간 1억원에 가까운 돈을 줬다고도 밝혔다. 특히 근래의 미투가 알려지며 3억원에 달하는 금전을 요구한 사실을 말하며 재일교포 여배우의 미투는 돈이 목적인 허위라고 말했다.

조재현은 지난 2월 불거진 성추행 의혹에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교수직에서도 사퇴했다. 이와 함께 사실 여부를 떠나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걸 내려놓겠다”며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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