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블락비 박경.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박경.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박경.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혼자 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웃음)”

네 번째 싱글 음반 ‘인스턴트(INSTANT)’로 돌아온 그룹 블락비 박경의 말이다. 그는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한 커피숍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8년 동안 숙소 생활을 하다가 지난 2월 독립했다”며 만족스러운 듯 웃었다.

박경은 “유학 생활을 할 때는 홈스테이를 했고, 이후에는 블락비 멤버들과 같이 살았다. 부모님과 떨어져 산지는 오래됐지만 온전히 혼자 사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말 만족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혼자 살면서 활력도 얻지만 충격도 받았다. 그동안 신경 쓰지 않고 살았는데, 고지서 등 직접 해야할 일들이 많더라”며 “‘우리 엄마가 이런 것까지 다 해주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집 인테리어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박경은 ‘집들이’에 대한 질문에 “초등학교 동창들이 놀러 왔고, 멤버들도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헤어드라이기, 전자레인지, 소파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경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인스턴트’를 발표한다.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장르이며, 노랫말은 쉽고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를 빗대 풀어냈다. 이번에도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아 한층 성숙한 음악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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