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쌈디(사진=MBC)

쌈디의 남다른 새 앨범 발매 기념 파티가 열린다.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약 3년 만에 컴백한 쌈디가 이번 앨범 작업에 도움을 준 지인들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현장이 공개된다.

쌈디는 ‘힙합’하면 떠오르는 신나는 클럽이 아닌 친근감이 물씬 풍기는 공간에서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반전을 선사한다고. 조촐하지만 진한 의리와 웃음만발 에피소드들이 신선한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힙합씬의 대세 프로듀서이자 래퍼인 그레이가 함께할 예정으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화려한 파티인줄 안 그레이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까지 풀세팅, 제대로 멋을 내고 와 쌈디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편안한 옷차림의 다른 이들과 달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주고 온 그레이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쌈디의 버라이어티한 일상과 더불어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월드컵 경기 단체 관람을 위해 전현무 집에 모인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쌈디의 뜨거운 응원 현장도 펼쳐진다.

매주 풍성한 이야기로 본방사수를 부르는 MBC ‘나 혼자 산다’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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