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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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뚜두뚜두’로 8일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동시에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8천만을 돌파했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발매 8일 째인 22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 올레, 벅스, 소리바다,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도 8천만을 넘어섰다. 첫 공개 이후 빠른 속도로 조회수를 올리며 6일 17시간만에 8천만을 돌파했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공개 6시간 만에 1천만뷰, 13시간 만에 2천만뷰, 23시간 만에 3천만뷰, 27시간 만에 4천만뷰, 50시간 만에 5천만뷰에 이어 82시간 만에 6천만뷰, 120시간 만에 7천만뷰, 161시간 만에 8천만뷰를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스퀘어 업’은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탄생시켰다. 일본 오리콘 디지털 앨범차트에서는 1위로 처음 진입하며 블랙핑크의 열도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영국 ‘오피셜 트렌딩 차트 톱 20’에 국내 걸그룹 최초 17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위엄을 과시하기도 했다.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유행지수 차트, KPOP 주간 차트, 종합 MV 차트, KPOP MV 차트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중화권 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경기 고양시 사운드웨이브 고양점에서 ‘스퀘어 업’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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