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영진 기자]
‘블랙하우스’ 월드컵 분석 / 사진제공=SBS
‘블랙하우스’ 월드컵 분석 / 사진제공=SBS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4.5%, 2부 3.7%, 평균 시청률 4.1%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jtbc 썰전 (4.0%), KBS2 해피투게더 (3.8%), MBC 월드컵 중계 (2.9%), tvN 인생술집 (2.1%), 채널A 도시어부 (2.4%)를 모두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러시아 월드컵 특집 2탄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전설인 하석주 감독, 김병지 해설위원, 최용수 감독이 출연해 스웨덴전 패배 원인을 분석하고, 다가오는 멕시코, 독일전을 대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석주 감독은 스웨덴전에서 페널티 킥을 내준 김민우 선수에게 “나도 20년 가까이 멕시코전 백태클 퇴장으로 욕을 먹고 있다. 김민우 선수도 많은 비판을 받을 것이지만,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국민들도 비판 할 것은 하더라도 격려를 해줬으면 한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또한 하석주 감독은 “멕시코는 강팀에 강하다. 하지만 약한팀한테 가끔 말리는 경우가 있다”며 의외로 대한민국이 선전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병지 해설위원은 “멕시코가 우리보다 체격이 작기때문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높이를 활용한 전략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용수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백태클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며 하석주 감독을 은근히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들은 하나같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후회없는 경기를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선수들의 파이팅을 독려했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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