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성폭행 의혹에 최율 '미투' 재조명 (사진=DB)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16년 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과거 최율의 발언이 다시 한번 화제다.

앞서 지난 2월 23일 배우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 하지만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ME TOO"라는 글을 게재한 후 큰 화제를 모았고 잠시 뒤에 해당글을 삭제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 20일 SBS funE는 16년 전인 16년 전인 2002년 5월경 당시 20대 초반의 나이에 연기를 가르쳐주겠다는 조재현의 말에 공사 중이던 방송사 남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재일교포 A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조재현은 측은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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