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올리브 ‘다해요’/사진제공=올리브
올리브 ‘다해요’/사진제공=올리브
올리브 ‘다해요’에 래퍼 한해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반전매력을 펼친다.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다해요’ 12회에서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랩 실력과 대비되는 허술한 요리실력을 보인다. 또 지난 ‘타마고산도’ 편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인 야스마 셰프가 다시 한 번 출연한다.

훈남 래퍼 한해는 등장부터 박나래, 양세형, 샘오취리를 겨냥한 반박할 수 없는 디스랩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가장 자신있는 요리로 ‘알리오 올리오’를 꼽은 한해는 수업 메뉴가 면 요리를 이용한 ‘야키소바빵’임을 듣고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계랑 스푼을 못 찾고 간장 마개를 못 여는 등 시종일관 허술한 모습.

이날 야스마 셰프는 달짝지근한 ‘소스 야키소바빵’과 올리브유, 소금으로 맛을 낸 ‘시오 야키소바빵’까지 2개 메뉴를 30분 안에 완성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야키소바빵맨’ 노래를 열창하고 안무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쉽고 빨리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집에 있는 재료로 3분 안에 쉽게 만들 수 있는 야키소바 소스를 비롯해 손쉬운 조리 과정이 이어지자 양세형은 “반칙요리”라며 감탄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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