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7월 2일 발매하는 일곱 번째 미니음반 ‘원 앤 식스(ONE & SIX)’의 팀 단체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에이핑크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드러운 파스텔 색감이 두드러지며, 멤버들은 몽환적인 표정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한층 성숙한 분위기로 이목을 끈다.

에이핑크는 이번 음반을 통해 여섯 멤버의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이별 후 여자의 심정을 담아, 그동안 에이핑크가 보여준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이 아니라 애절한 면을 부각시켰다고 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에이핑크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성숙함을 더해 변화를 시도했다. 에이핑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멤버들이 오랜 기간 고민하며 열심히 준비한 음반”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