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락포에버’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플랜지이엔티
‘락포에버’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플랜지이엔티
내로라하는 록 뮤지션들이 광복절에 뭉친다.

김종서, 김태원, 김경호, 박완규가 후배 록 뮤지션들과 함께 합동 콘서트 ‘락포에버’를 오는 광복절(8월 1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한다.

‘락포에버’는 그 동안 대중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실력 있는 후배들과 함께 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자는 뜻에서 이들이 준비한 페스티벌 형식의 콘서트이다. 후배들인 로맨틱 펀치, 몽니, 곽동현, 사우스클럽이 이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락포에버’에서는 선배와 후배의 공연이 번갈아 펼쳐지며 후배들은 ‘록의 전설’들을 위한 오마쥬 공연도 선보인다. 피날레는 그롭 포에버의 협업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rockforever2018)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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