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찰리 푸스 /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찰리 푸스 /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의 주인공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오는 11월 한국을 찾는다.

찰리 푸스는 오는 11월 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라이브네이션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한 회원은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찰리 푸스는 정식 데뷔 전 아델, 존 레전드, 브루노 마스 등의 노래를 커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2015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의 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주연 배우 폴 워커의 추모곡으로 공개된 ‘시 유 어게인’으로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찰리 푸스의 내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데뷔 음반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찾았던 찰리 푸스는 티켓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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