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사진=방송 영상 캡처)

이성경이 수명시계의 비밀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서는 최미카(이성경 분)가 이도하(이상윤 분)의 수명이 자신에게 흘러오는 것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최미카는 이도하의 수명시계가 줄어드는 만큼 자신의 수명시계가 늘어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최미카는 이도하와 함께 차를 타고 난폭 운전을 해서 이도하를 당황시켰다.

최미카는 이도하와 함께 할수록 자신의 수명은 늘어나고, 이도하의 수명이 줄어드는 것에 초조함을 느꼈다. 최미카는 이도하를 재빨리 사무실에 데려다주고 그에게서 멀어졌다.

이후 최미카는 이도하와 있을 때 수명이 늘어났던 과거를 회상했고, “그게 그 사람 시간을 빼앗은 거였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매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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