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사진 출처= 이예림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박보영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예림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캐스팅,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웹툰 원작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7월 첫 방송 예정으로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던 주인공 '미래'가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으나,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생활을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다.

이예림은 극 중 통통한 외모 때문에 놀림당하는 태희 역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이예림은 10kg나 증량 한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예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피데스스파티윰에는 박보영 외 박보미, 강선화, 김성범, 공예지 등이 소속 돼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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