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래퍼 딘딘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이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변화로 “MBC에 스튜디오가 생겼다는 점”을 꼽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8일 오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고정 패널인 MC 김준현, 신아영, 딘딘, 알베르토, 알렉스 맞추켈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시즌2와의 변화가 별로 없다는 지적에 “나도 시즌2가 시작할 때 지난 시즌과 달라질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PD님이 놀라울 정도로 똑같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그런 점이 매력이 아닐까 한다”고 했다. 이를 듣던 신아영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시청자 입장으로서 나는 이들의 여행을 지켜보는 게 아직은 재미가 있다”고 동의했다.

또한 딘딘은 “MBC에 스튜디오가 생겼다는 점은 달라졌다. 시즌1 때는 너무 힘들었다. MBC가 우리를 인정해 준 기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선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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