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스튜디오 앤 뉴
사진제공=스튜디오 앤 뉴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 연출 곽정환)의 고아라, 김명수의 호흡이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17일 극중 박차오름과 임바른을 연기 중인 고아라, 김명수의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만들고,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분위기다.

임바른의 솔직한 고백 이후 어색해하며 극에 묘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낸다. 지난 7회 말미에는 용기를 내 박차오름의 생일 선물을 챙겨주는 임바른의 모습이 담기며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박차오름과 임바른의 성장은 이 작품의 중요한 포인트다. 판사로서의 성장과 함께 박차오름과 임바른의 관계에도 서서히 변화가 찾아오게 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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