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서울메이트’/ 사진제공=CJ E&M
‘서울메이트’/ 사진제공=CJ E&M
올리브 ‘서울메이트’에 소유의 연예계 절친이자 카라 출신 니콜이 등장한다.

16일 오후 6시 방송되는’서울메이트’에서는 수원 화성 투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소유와 뉴질랜드 모녀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소유의 절친인 카라 출신의 니콜은 재미교포 출신인 만큼 능통한 영어를 구사하며 금세 뉴질랜드 모녀와 친해지는 친화력을 발휘했다.

니콜을 한 눈에 알아본 ‘케이팝 러버’ 딸 틸리는 눈 앞의 아이돌 2명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케이팝으로 하나된 이들은 한밤 중에 댄스파티를 펼쳤다. 틸리의 케이팝 입문곡인 ‘Touch my body’로 소유와 틸리의 협업 댄스가 펼쳐졌다.

항상 집에서 연습하던 춤을 소유와 함께 추게 돼 성덕(성공한 덕후)을 인증한 틸리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디테일한 안무까지 살려 눈길을 모았다. 엄마 캐서린은 방탄소년단 팬임을 고백하며 유달리 수줍음을 탔다.

마지막날 아침을 맞아 소유는 미역국과 치즈 계란말이, 갖가지 나물들과 밑반찬 등 한국식 건강한 집밥을 준비했다. 뉴질랜드 모녀는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한편 ‘찰리킴’ 김준호는 장어구이 점심식사 후 핀란드 형님들과 함께 벚꽃놀이에 나선다. 핀란드 아빠들은 아름다운 꽃구경은 물론 축제의 백미인 길거리 음식과 길거리 공연에 푹 빠져 김준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스케줄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워야하는 김준호를 대신할 일일 가이드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그녀’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로운 호스트 서효림은 연예계 소문난 여행고수답게 호텔 부럽지 않은 하우스 오픈을 예고한다. 세계 곳곳에서 모은 각종 어메니티를 완비한 ‘림림하우스’에서 서효림의 반려견들인 6마리의 비숑들과 메이트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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