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의 선거캠프 (사진=방송 영상 캡처)

‘썰전’에서 하차한 전원책이 유시민과 오랜만에 만나 세간의 관심이 모아졌다.

앞서 JTBC ‘썰전’에서 기싸움과 케미를 동시에 보여준 전원책과 유시민은 14일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 6·13 지방선거에 대해 또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2016년 ‘썰전’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각각 보수와 진보에 해당하는 정치적 견해로 긴장감 넘치는 기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케미도 선사해 매회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 6월 전원책은 TV조선 메인뉴스 ‘뉴스판’ 진행을 위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전원책은 “수많은 선배 언론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phot**** 가끔 쫌 보수적이실때도 있지만~ 가운데서 조율 잘해주셔서 썰전 잘보고 있습니다. 보수던 진보던 잘못하는게 있으면 중간에서 언제든 좋은 말씀해주셔요 ~~”, “f00l**** 오늘 썰전 빨리 보고싶음”, “help**** 꼴통 수구인사들 짜르고 보수다운 보수인사를 영입해라!!! 예를들면 전원책 변호사같은 !!!” 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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