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속보인’/ 사진제공=KBS
‘속보인’/ 사진제공=KBS
KBS2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심리를 분석했다.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이하 ‘속보인’)에서는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두 정상의 교묘한 밀당의 기술이 공개된다.

전 세계적으로 초유의 관심사가 된 북미정상회담.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핵 폐기를 요구한 트럼프 대통령 VS 북한 체제 안정과 경제 지원을 원하는 김정은 위원장, 지금까지 한 번도 이루어진 적 없었던 두 정상의 빅딜. 노련한 트럼프냐 숨은 고수 김정은이냐, 복잡한 속내를 가지고 회담에 임한 두 정상.

회담 결과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등이 언급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CVID란 표현을 거부해온 북한의 요구를 수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때문에 이번 회담의 승자는 김정은이라는 일각의 시선도 있는데, 과연 그럴까?

‘속보인’에서는 임문수 미세 표정 전문가, 바디랭귀지 전문가 김형희, 비언어 커뮤니케이터 이상은, 심용한 역사작가와 함께 두 정상의 미세 표정, 행동, 말투 등을 분석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두 정상의 심리를 낱낱이 파헤쳐 봤다.

이를 본 MC 김구라와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제껏 알려졌던 것들과는 다른 점이 많아 놀랍다”며 신기해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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