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KBS2 ‘슈츠’ 방송화면
/사진=KBS2 ‘슈츠’ 방송화면
종영을 앞둔 KBS2 ‘슈츠’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슈츠’는 9.1%(전국 기준)로 지난 주 방송보다 0.1%P 하락했다. 6·13 지방선거 개표 방송으로 MBC ‘이리와 안아줘’, SBS ‘훈남정음’ 등 경쟁 작품들이 모두 결방했지만 반사 효과는 없었다.

지난 4월 방송을 시작한 ‘슈츠’는 두 달 여 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왔다. 최고 시청률은 9.9%까지 올랐으나 10%대 시청률 진입에는 매번 실패했다.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둔 ‘슈츠’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슈츠’ 후속으로는 배우 하석진, 그룹 우주소녀 보나 등이 출연하는 ‘당신의 하우스 헬퍼’가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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