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빅스 라비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그룹 빅스 라비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그룹 라비가 절친한 동료인 그룹 샤이니의 태민과 엑소 카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다가 눈물을 흘렸다.

라비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방송인 이상민, 김일중,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와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투 머치가 일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선 녹화에서 라비는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태민, 카이와 단체 채팅방을 만들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라비가 그 이유를 설명하자 현역 아이돌로 활동 중인 MC 써니가 공감을 표했다고 한다. 또한 라비는 태민과 카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던 중 눈물을 흘렸다. 최근 힘든 일을 겪은 친구들을 생각하다가 감정이 울컥했다는 전언이다.

그룹과 솔로 활동을 오가며 다수의 자작곡을 발표해온 라비는 이날 “저작권 등록된 노래가 110곡 이상”이라고 밝혔다. 남자 아이돌 중에서 네 번째로 많은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라비는 “음원 수입도 4위냐”는 질문에 저작권 수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원 수입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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