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MBC ‘뜻밖의 Q’
/ 사진제공=MBC ‘뜻밖의 Q’
MBC ‘뜻밖의 Q’에서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JR이 준비된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9일 방송에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JR이 준비한 4행시를 선보이며 “이쁜 쩨알이도 보고 큐꾸까까~”라는 말과 함께 애교를 방출한 모습이다.

이날 JR은 척하면 척 애교를 쏟아냈고, 이수근의 갑작스런 헤드스핀 주문에도 일단 무대로 나섰다. 이에 이수근은 “JR이 ‘뜻밖의 Q’ 1회 방송부터 모든 회차를 6번씩 모니터링했다”며 그의 준비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은 차마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두 손으로 눈을 가렸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JR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화들짝 놀란 것. 승관의 반응에도 JR은 이어진 이모티콘 퀴즈에서 깜찍한 안무로 시선을 강탈했다는 전언이다.

JR이 활약을 펼치는 모습은 9일 오후 6시 25분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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