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유노윤호 (사진=방송캡처)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를 비롯해 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가 '두니아'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유노윤호-루다-정혜성 사이 옷에서 옷으로 삼각매너가 폭발하는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는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가 '두니아'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가장 먼저 '두니아'로 워프 된 유노윤호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멤버들을 챙기고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열정리더'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가운데 '두니아'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모두가 제대로 된 음식도 먹지 못하고 '두니아'를 헤매고 다녀 지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유노윤호가 루다와 정혜성 사이에서 폭풍 매너를 보여주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자전거 '호봉이'와 함께하며 더욱 힘들었을 유노윤호가 날이 추워지자 자신의 외투를 벗어 루다에게 건넸다고. 루다가 깜짝 놀라 괜찮다고 하자 그는 "줄 때 받아요~"라며 심쿵 매너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를 보던 정혜성이 자신의 옷을 유노윤호에게 건네며 묘한 삼각구도가 형성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 관계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유노윤호는 멤버들의 잠자리를 위해 바위 이를 올라가는가 하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생존 아이템(?)을 내주기까지 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그는 샘 오취리와 함께 정체불명의 외계어부터 댄스까지 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샘 오취리와 뜻밖의 경쟁구도에 놓이게 된 모습도 공개될 예정.

과연 '두니아'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된 이들의 모습은 어떨지, 루다와 정혜성 사이 심쿵 삼각 매너를 폭발시킨 유노윤호의 모습은 어떨지 오는 10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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