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러블리즈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러블리즈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러블리즈가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현지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8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지난 2일부터 일본에서 네 번째 미니음반 ‘치유’로 프로모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도쿄,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돌며 ‘치유’의 타이틀곡 ‘그날의 너’와 수록곡 ‘미묘미묘해’, ‘수채화’ 등으로 무대를 꾸미고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는데도 이번 프로모션 공연에는 수많은 팬들이 모여 러블리즈의 향후 공식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마친 후 오는 16일 홍콩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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