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거기가 어딘데??’의 배우 차태현 / 사진제공=KBS2
‘거기가 어딘데??’의 배우 차태현 / 사진제공=KBS2
배우 차태현이 오만 아라비아 사막에서 뛰어난 생존력을 자랑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거기가 어딘에??’에서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은 사막에서 첫날밤을 보낸다. 사막 한복판에 베이스캠프를 꾸리는 과정에서 차태현이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고 한다. 밤사이 달라질 기후에 맞게 텐트의 세팅을 진두지휘하고, 적절히 도구를 활용해 능률을 높였다.

또한 차태현은 뛰어난 손재주로 필요한 건 무엇이든 만들어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급식 담당 배정남이 열악한 도구 때문에 곤란해 하자 해결책을 들고 나타나기도 했다.

‘거기가 어딘데??’ 제작진은 “차태현의 임기응변 능력은 최고였다. 야생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며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예상치 못한 물건을 들고 오는 차태현의 모습에 깜짝 깜짝 놀랐다. 시청자 분들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거기가 어딘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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