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우리 아빠가 생겼어요 시즌2/사진제공=SBS
우리 아빠가 생겼어요 시즌2/사진제공=SBS
SBS 모비딕 ‘우리 아빠가 생겼어요 시즌2’(이하 ‘우아생2’)에서 초보 아빠 김종민과 유재환, 그리고 세 아이인 기용, 재은, 다민이 위화감 없는 농촌룩을 선보이며 농장 체험을 했다.

지난 1일, 6일 공개된 ‘우아생2’에서 김종민과, 유재환, 세 아이들은 도시에서 보기 힘든 농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강화도 자연 체험 농장에서 절구 찧기, 맷돌 돌리기 등을 했다.

맷돌 돌리기를 하던 중 맷돌의 각 명칭을 물어보는 퀴즈를 진행했다. 맷돌 구멍의 이름에 대한 답으로 입구멍, 콧구멍, 주둥입 등 다양한 오답이 등장했다. 기용이가 ‘마우스’를 외치자 김종민, 유재환은 큰 웃음을 터트렸다.

농기구 체험이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는 아이들은 재환 아빠의 다듬이질 비트에 흥이 폭발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가수가 본업인 종민 아빠는 본인의 곡 ‘오빠 힘내요’를 열창했지만 돌아오는 건 냉담한 반응이었다.

이번 주 새롭게 공개되는 에피소드에는 한옥 펜션과 흉가를 두고 숙소 뽑기 복불복이 펼쳐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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