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로맨스패키지’ 출연자들 / 사진제공=SBS
‘로맨스패키지’ 출연자들 / 사진제공=SBS
SBS ‘로맨스 패키지’의 출연자들이 판도라의 상자를 연 뒤 혼란에 빠진다.

6일 방송되는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 패키지(이하 로맨스패키지)’에서 판도라의 상자에서 출연자들은 호감 있는 이성의 순위를 녹음한 음성을 듣게 된다. 단 한 번, 한 사람의 상자만 들을 수 있는 것이 규칙이다.

용기를 내 마음에 두고 있는 이성의 속마음을 확인한 출연자들은 혼란스러워했다. “3위 안에만 들면 돼요”라며 마음을 추스른 남성이 있는 반면 막강한 상대 때문에 불안에 떠는 등 엇갈린 마음에 상처를 받는 사람도 있었다.

셋째 날엔 과거 ‘짝’의 인기 코너였던 ‘도시락 선택’을 오마주한 ‘추억의 도시락 선택’이 진행된다. 여성들이 마음에 드는 남성을 공개적으로 선택한 가운데 한 남성이 몰표를 받으며 ‘도시락킹’으로 등극했다. 지난 이틀간 전혀 호감을 드러내지 않았던 여성 출연자 또한 ‘도시락킹’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로맨스 패키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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