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100 송소희(사진=KBS)

KBS <1 대 100>에 출연한 국악인 송소희가 본인과 뗄 수 없는 한복 때문에 걸음걸이 교정을 받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걸음걸이를 교정하기 위해서 아이돌 댄스 강사를 찾아갔다고 들었다”며 질문하자, 송소희는 “한복을 많이 입다보니까 어깨가 위축돼 있고, 걸음걸이에도 힘이 없어서 아이돌 댄스강사를 찾아가 걸음걸이 교정을 받았다”고 대답해 100인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가 어떻게 교정 받았는지 살짝 보여달라고 하자, 송소희는 “이게 제가 배운 아이돌 걸음걸이”라며 아이돌식 지그재그 워킹을 선보여 100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채리나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송소희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송소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6월 5일(화)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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