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방송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이청아가 숨겨둔 예능감을 방출했다.

이청아는 지난 4일 방송된 ‘시골경찰3’에서 평리 고산지대로 순찰을 나섰다. 두 팔을 걷어붙이며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고, 점심값 내기에서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청아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평리에서 밭일하는 어머님들에게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다. 먼저 다가가 싹싹한 모습을 보이던 그는 취나물 채취법을 적극적으로 배우며 일손을 보탰다.

순찰을 마친 이청아는 순경들과 함께 점심값 내기로 제기차기를 했다. 실제 순경들과 같은 편이 된 이청아는 압도적인 승리를 맞봤다. 특히 경기 도중 실수로 오대환 순경의 울대를 맞추며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근무에 열중하는 이청아가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시골경찰3’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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