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사진= UPI코리아 제공,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을 2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오는 6일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을 앞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사전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오늘(4일) 오전 기준,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며 '독전'을 압도적 수치로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

이는 개봉 2일 전 오전 기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전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블랙 팬서'(183,473장)의 수치를 경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함께 2018년 최고 사전 예매량 TOP2에 올라 새로운 극장가 흥행 강자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은 전작 '쥬라기 월드'(88,885장)의 기록을 능가했고 '미이라'(60,973장)을 가뿐히 뛰어넘고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경신했다.

이어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68,749장), '부산행'(74,623장)의 기록 역시 뛰어넘어 최고의 화제작다운 위엄을 보여주고 있어, 2018년 대한민국에 '공룡'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6월 6일 현충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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