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KARD 등,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필코리아' 참가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선미/제공=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가수 선미, 그룹 KARD(카드), 스누퍼, 임팩트 등이 ‘2018 필코리아(FEEL KOREA)’에 참석한다.

‘2018 필코리아(FEEL KOREA)’는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 아레나에서 오는 7~8일 개최되는 행사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이 주최한다.

지난 5월 예매 당시 8천여 좌석이 10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축제는 K팝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문화를 세계 각지에 소개하고 현지 아티스트와의 합동 공연으로 쌍방향 문화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한국 문화 페스티벌이다.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2013년부터 개최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