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사진=MBC ‘부잣집 아들’ 방송 캡처
MBC ‘부잣집 아들’에서 김주현의 ‘직진 사랑법’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부잣집 아들’에서는 김영하(김주현)가 태일(이규한)을 밀어내고 계속 광재(김지훈)에게 마음을 썼다.

이날 영하는 태일과의 관계에 계속해서 어려움을 느꼈다. 그에게 어느 정도 미안함과 동정심도 있었지만 오직 광재에게만 마음을 쏟는 순애보로 눈길을 끌었다.

영하는 광재와 재회 했지만, 그가 예전과는 다르게 거리를 두는 모습에 상처를 받았다. 그럼에도 계속 신경이 쓰였던 그는 광재의 소식에 결국 충격을 받았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광재를 보고 영하는 충격을 받아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자기도 모르게 쓰러진 광재를 향해 뛰어 갔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애썼다.

영하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멈추지 않고 광재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 배우 김주현은 꾸밈없는 직진 사랑법으로 털털하고 솔직한 영하의 인간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광재를 향한 사랑과 태일을 향한 미안함까지, 풍부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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