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류현경을 들쳐 업는 이상민/사진제공=KBS2 ‘하룻밤만 재워줘’
‘하룻밤만 재워줘’ 류현경을 들쳐 업는 이상민/사진제공=KBS2 ‘하룻밤만 재워줘’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류현경이 이상민의 상남자 면모에 심쿵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NCT 천러의 집을 나온 이상민, 김종민, 류현경이 상하이에서 하룻밤 인연을 찾아나선다.

방송에 앞서 이상민과 류현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류현경은 물 웅덩이를 앞에 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에 이상민이 한 손으로 그를 어깨에 들쳐 업고 물이 고인 인도를 성큼성큼 걸어갔다. 류현경의 신발이 젖지 않도록 배려한 것.

앞서 이상민은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운동화가 행여 빗물에 젖을까봐 비닐까지 씌우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신의 운동화가 젖는 것은 신경 쓰지 않은 채 류현경을 도우며 상남자의 매력을 엿보였다. 이상민의 반전 매력에 류현경은 ‘심쿵’하는가 하면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이상민을 바라봤다.

상하이 공항에서 처음 만난 후 단 하루만에 급격히 발전한 이상민과 류현경의 핑크빛 분위기에 김종민은 “둘이 이상한데”라고 놀리며 질투했다.

세 사람은 배고픔을 참아가며 하룻밤 인연 찾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을 찾은 일행은 지난 밤에 묵었던 NCT 천러의 본가 가격을 계산해본 뒤 상상을 초월한 가격에 깜짝 놀랐다.

이상민과 류현경의 핑크빛 기류를 느낄 수 있는 ‘하룻밤만 재워줘’ 중국 상하이편은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