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그룹 방탄소년단 진.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그룹 방탄소년단이 2일 공식 SNS에 ‘아미=만점’이라는 글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국내 음악방송에서 7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은 집계 결과 ‘만점’을 받으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데 이어 ‘쇼!음악중심’에서 또 한번 만점으로 1위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트로피를 안은 방탄소년단은 팬클럽 아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만점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후 공식 SNS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아미, 고마워요”라며 트로피를 들고 있는 진의 사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페이크 러브’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했고, 국내에서도 각종 음원차트, 음악방송에서 정상을 휩쓸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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