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남편 언급
김경화 남편 언급
방송인 김경화가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서 김경화는 "나는 집에서 흐트러진 모습으로 있는 것을 싫어한다. 그런데 남편은 나의 10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 방송에서 김경화는 "남편과의 결혼을 손석희 선배가 반대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김경화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 말리는 사람이 있지 않나. 그 중 가장 반대했던 사람이 손석희 선배였다"고 말했다.

김경화의 남편은 김경화보다 8살 연상이다. 김경화는 "손석희 선배가 '그 사람은 네가 아이를 낳아도 목마를 못 태워 줄거야'라며 반대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경화는 지난 2003년 결혼했다. 남편은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경화는 MBC 아나운서로 2000년 입사했다. 지난 2015년 까지 MBC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김경화는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10kg을 감량해 대중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