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이주우(왼쪽)과 안우연 / 사진제공=마이컴퍼니, 제이에스픽처스
배우 이주우(왼쪽)과 안우연 / 사진제공=마이컴퍼니, 제이에스픽처스
배우 이주우와 안우연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 출연한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 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며 스무 살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해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다룬다.

이주우는 이지우의 자매 이서연을 연기한다. 이서연은 타고난 애교와 눈물연기로 도망친 동업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안우연이 맡은 선우선은 식품회사 신제품 개발 팀장이다. 이름처럼 선을 넘지 않고 상대방과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는 냉정한 인물이다. 이서연과 선우선은 구대영·이지우와 얽히고설킨 관계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최규식 감독과 임수미 작가 등 시즌1, 2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다. 현재 방송 중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