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현우, 오영주에 쿠키 주며 마음도 전달...오영주, "나 아니고 현주인 줄 알았어"
'하트시그널' 김현우가 오영주에게 쿠키 선물로 마음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1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오영주에게 쿠키를 선물하는 김현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우는 오영주를 따로 만나 쿠킹 클래스에서 만든 쿠키를 건넸다. 이에 오영주는 "나 아닌 줄 알았어. 현주인 줄 알았어"라고 속내를 밝히며 자신에게 쿠키 선물을 하는 것에 놀라워했다.
이에 김현우는 "그 누나에게 그런 이미지가 아니다. 나 엄청 조용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데 아마 오늘 되게 놀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우는 고민 없이 "아니다"고 확고히 했다.
선물을 전달하고 방으로 들어간 김현우는 재호에게 "영주는 내가 현주 줄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내가 현주에게 뭘 잘하는 거 같으냐. 챙기는 것 없다. 너희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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