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홍지윤 / 사진제공=키이스트
홍지윤 / 사진제공=키이스트
신인 배우 홍지윤이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홍지윤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오지란 역을 맡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홍지윤이 맡은 오지란은 도도한 외모와 달리 엉뚱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재계 인사 파티 등에 초대되는 인기 많은 20대 연예인으로 영준(박서준)과 비즈니스적 관계에서 그치지 않고 더 깊은 사이로 발전하길 원한다.

홍지윤은 지난해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연쇄 납치 살인 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 박인혜로 등장했다. 그리고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한강주(지수)의 동생 한소영으로 출연해 애틋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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