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VT클럽’ 세븐틴/사진제공=엠넷 M2
‘SVT클럽’ 세븐틴/사진제공=엠넷 M2
그룹 세븐틴이 Mnet M2 ‘SVT클럽’ 마지막 회를 통해 자신들만의 안식처와 힐링 여행기를 공개한다.

그동안 세븐틴은 ‘SVT클럽’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며 ‘요즘 것들’의 가치관과 생활을 보여줬다.

31일 오후 8시 방송하는 ‘’SVT클럽’ 8회에서도 세븐틴은 자신들만의 ‘케렌시아’를 소개하며 20대 본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케렌시아’는 투우장의 소가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자기만의 공간을 뜻한다. 최근에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휴식 장소나 휴식거리’, 혹은 ‘그것을 찾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

멤버 호시의 ‘케렌시아’는 남양주의 본가다. 그는 버논과 함께 부모님 댁에서 귀농생활을 체험했다. 정한도 농사에 도전했다. 도겸과 함께 충남 예산의 절친 집을 찾아가는 것. 이들은 자연과 함께 축사에서 소 100마리와 동고동락했다.

동갑내기 버논과 승관은 제주 여행기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김밥 맛집, 동문 시장을 찾아 진행하는 먹방 투어는 물론 친구 만나기, 로드 트립 등 다양한 여행기를 통해 자신들의 ‘케렌시아’를 알린다.

이밖에도 다른 멤버들의 ‘케렌시아’와 ‘SVT클럽’을 마무리하는 세븐틴의 속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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