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뮤직 ‘쇼챔피언’
사진=MBC 뮤직 ‘쇼챔피언’
MBC뮤직 ‘쇼챔피언’이 ‘남태현 밴드’ 사우스 클럽의 정식 데뷔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먼저 사우스 클럽은 그동안 공연을 통해 활동을 해왔지만 방송을 통해서는 처음 무대를 공개하는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왕따’는 남태현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이다. 인간관계에 서툴고 어느 곳에도 적응하기 힘들다는 소심한 메시지를 어린아이가 투정 부리듯 재미있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무대 공개와 함께 MC신영과의 스페셜 인터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무엘의 신곡 ‘TEENAGER(Feat. 이로한)’가 쇼챔피언을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 곡은 래퍼 이로한의 피처링과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뮤직비디오 메가폰을 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성 그룹들의 ‘핫’ 데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프리스틴의 첫 번째 유닛인 프리스틴 V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래칫 기반의 R&B팝 장르의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를 통해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한 데뷔 곡 ‘I’m Your Girl?‘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성 듀오 칸도 출격한다. 전민주, 유나킴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랩, 매력적인 보컬로 인상적인 무대를 꾸민다.

그 밖에 5월의 마지막 주를 뜨겁게 달구어 줄 풍성한 컴백 무대들도 함께한다.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줄 엔플라잉의 타이틀곡 ‘HOW R U Today’, 빅톤의 한층 성숙한 퍼포먼스 ‘오월애’, 청량감 넘치는 라틴풍의 타이틀곡 ‘설레임’으로 돌아온 더이스트라이트의 컴백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쇼챔피언’은 30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