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힙합(HipHop)·알앤비(R&B) 등 블랙 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서를 공개 모집한다.

빅히트는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끌어 갈 새로운 프로듀서를 발굴하는 ‘2018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다커 댄 블랙 에디션 파트 2(NEXT NEW CREATOR - Darker Than Black Edition PART Ⅱ)’를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힙합과 알앤비 등 블랙 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서와 송라이터 두 개 부문이다. 학력·연령·경력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부문별 수상자 1인에게는 상금 200만 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선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7일까지이며, 접수 종료 후 내부 프로듀서 심사를 거쳐 예선 통과자에 한하여 개별 본선을 진행,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표이사이자 프로듀서인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는 2005년에 설립해 실력 있는 신인 프로듀서들을 발굴해 다양한 음악 작업을 지원하는 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과 이현이 소속돼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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