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임현주 아나운서/사진=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DJ 지석진과 함께 ‘특허청이 네티즌과 함께 꼽은 10대 발명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10대 발명품에는 1위 냉장고를 비롯해 컴퓨터, 인터넷, 세탁기 등이 뽑혔다. 지석진은 임현주 아나운서에게 어떤 아이템을 최고로 꼽냐고 물었다.

임 아나운서는 “아직 결혼 전인데 남편이 혼수를 해온다면 ‘세탁기’는 꼭 가져오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빨래는 싫어한다”며 “서로 좋아하는 것만 하면 좋으니까”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지석진이 ‘짤순이’를 아냐고 물었고 임 아나운서는 “모른다. 여기서 세대차이가 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이뤘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최근 MBC ‘뉴스투데이’에서 안경을 쓰고 진행해 화제가 됐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4시 MBC FM4U(91.9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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