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박보검/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박보검/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배우 박보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루게릭병 환자들을 응원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대야에 가득 담긴 얼음물로 온몸을 적시는 박보검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보검은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의미 있는 도전을 함께하게 해주신 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며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저뿐만 아니라 이 영상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가수 션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하며 다음 타자로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지목한 바 있다. 박보검은 다음 타자로 배우 이준혁, 여진구, 곽동연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참가자가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하면 지목된 사람이 24시간 안에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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