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사진제공=KBS2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사진제공=KBS2
KBS2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이 마지막까지 예측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8일 방송된 17회에서는 송현철(김명민)이 대출조작 사건을 해결하면서 송현철A(김명민)와 송현철B(고창석)의 억울함을 풀어줬다. 또 선혜진(김현주), 조연화(라미란)를 비롯해 주변 인물들도 서서히 바뀐 현실에 순응하며 제자리를 찾아갔다.

그러나 극 말미 조연화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목숨을 잃으면서 안도하고 있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오늘(29일) 방송될 마지막 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난 17회 방송은 12.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과 함께 수도권 시청률 1위, 전국 시청률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마지막 회의 시청률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리가 만난 기적’ 관계자는 “오늘(29일) 역대급 마지막 회가 펼쳐지면서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진다. 놓치면 후회할 만큼 극적인 장면들이 가득하니 꼭 본방으로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우리가 만난 기적’이 시청률 1위를 지킬 수 있게 해준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촬영 내내 고생해준 백미경 작가, 배우, 연출,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과연 ‘우리가 만난 기적’은 어떤 기적을 선사할까. 29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