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사진=이천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천희가 자신이 운영하는 가구 브랜드를 언급하면서 동갑내기 친구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천희는 29일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가수 이효리를 언급했다.

배우 활동과 함께 가구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천희는 자신이 파는 가구가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노출돼 완판 됐다며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천희는 “효리네 민박에 등장했던 가구들이 완판됐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완판인데 원래 저희 재고가 그렇게 많지 않았었다”라며 “이효리 씨의 덕을 많이 봤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천희와 이효리는 2008년 방영을 시작해 2010년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함께 출연한 뒤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천희의 가구 사랑은 그의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천희는 SNS를 통해 공방에서 작업 중인 사진을 다수 올리며 자신의 가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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