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미교 / 사진제공=제이지스타
가수 미교 / 사진제공=제이지스타
가수 미교가 서울 공연을 끝으로 전국 버스킹 투어를 마무리했다.

미교는 지난 2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거리 공연을 열고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미교는 ‘잊어도 그것이’와 ‘너를 지운다는 것’ 등 발표곡과 다양한 커버곡을 라이브로 들려줘 환호를 얻었다.

공연을 마친 그는 “방송이 아니라 팬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 앞으로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순간들을 많이 만들겠다. 꾸준한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미교는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거리 공연을 열고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났다. 공연마다 각기 다른 세트리스트를 준비한 것은 물론 포토타임과 깜짝 사인회를 가져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버스킹 투어를 마친 미교는 오는 6월 16일 오후 5시 강남 잼투고에서 첫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